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립중앙박물관은 자가격리중 8/16~ 국립중앙박물관이 오늘 8월 16일 일요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한다. 사람이 아닌 건물이 자가격리 라니 =.= 심지어 예정 자가격리 기간도 사람처럼 2주간으로 8월 29일 토요일까지이고, 그 이후로는 상황을봐서 다시 결정된다고한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중인 특별전 로 기대하고 있는 관람객들 많을텐데 너무 아쉽다. 국립중앙박물관 아! 빨리 자가격리에서 해제되길 기도할게~ 더보기 후암시장 김밥맛집 후암김밥 후암시장 김밥맛집 후암김밥 김밥이 생각날때 예전엔 서울역 롯데마트 안에 있는 바르다 김선생을 갔었는데, 후암김밥을 알게된 후로는 후암김밥만 찾는다. 왜냐고~~ 완전 내스탈이거든. 밥조금 반찬많이 비주얼좀봐, 완전 가득하지 후암김밥 메뉴는 참치김밥빼고는 다 먹어 봤는데, 다 맛있다. 그런데 이상하게 매운맛이 있다. 야채김밥이나 우엉김밥을 먹어도 역시 매운맛이 난다. 아마도 파프리카 때문이 아닌지 후암김밥 가격은 김밥치고는 좀 비싼것 같기도 하지만, 내용물 보면 적당한 가격이다. 맛있고 맛있어서 좋은 후암김밥의 단한가지 단점이라면 영업시간이 너무 짧다. 그나마도 재료소진되면 더 빨리 문닫는다. 안전하게 후암시장 김밥맛집을 찾으려면, 마감 2시간전에는 가야하는 것 같다. 더보기 뮤지컬 제이미 20'08'07 김선영 MJ 뮤지컬 제이미는 처음 보는 작품이다. 생소한 작품이지만 김선영배우님 나오는 작품이라 믿고 선택하였다. 드랙퀸이 꿈인 소년이 주인공이라고 하니, 렌이 나오는 날로 보고 싶었지만, 김선영/렌 페어 날은 모두 좋은 자리가 없다. 그래서^^ 김선영배우님 기준으로 선택하였다. 뮤지컬 제이미는 일단 엄청 신나는 공연이다. 뻔한 스토리전개이지만, 걍 재밌다. 이렇게 2020년도 단어들로 대화하는 공연은 첨이다 (21세기 대화 VS 20세기 옷과머리모양) 드랙퀸이 꿈인 아들 제이미 곁에서 늘 응원하는 엄마와 이모 설정도 좋았다. 남들과 다르다해서 가족과 늘 마찰이 있어야하는건 아니잖아. 그런건 너무 식상해. 아! 그런데 이건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넹. 물론 모두가 엄마처럼 제이미를 응원하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예.. 더보기 영화 소년 아메드 순둥순둥한 조금은 어리숙해보이는 소년 아메드가 선생님을 살해미수하는,,, 영화를 소개하는 짧은 영상을 보고 왜 그랬어? 궁금증에 영화 소년 아메드를 예매했다 아메드가 이슬람 극단주의자와 교류하게 되며 점점 그들속에 빠져든다. 오랜시간 도움을 준 이네스선생님이 여자라며 책 같이 읽기, 악수하기 등을 거부하고 급기야는 아랍어를 코란이 아닌 노래로 가르치려는 것이 배교라며 배신자를 처단하기위해 직접 칼을 들고 이네스 선생님을 공격한다. 선생님 살해미수 직후 이 행동을 부추긴 것과 다르없는 자를 찾아가지만 그는 자신에게 불똥이 튈까 아메드를 자수하게하고 이곳에서 듣고 배운것을 함구하라고 시킨다 소년보호관찰소에 들어가게 된 후에도 아메드의 그릇된 신념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신념이 잘못되었다고 하는 .. 더보기 컨딩여행코스! 국립해양생물박물관 최오 컨딩여행에서 절대절대 빼놓을 수 없는 여행코스는 바로 컨딩국립해양생물박물관이다 컨딩도착 후 하룻밤자고, 컨딩여행첫날 스쿠터를 빌려 컨딩을 달리며 처음 찾은 곳은 컨딩국립해양생물박물관 이었다 컨딩은 스쿠터를 대중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곳이기에 박물관의 주차장에도 별도의 스쿠터 주차공간이 있다 컨딩국립해양생물박물관의 마스코트인 벨루가 디자인의 표를 기대했지만 괜찮아 😉 직접 보면돼~ 국립해양생물박물관 입구를 들어서자 여러 바다속 조형물들이 있어 기분좋게 찰칵 찰칵 아직도 더운 11월의 컨딩에서 스쿠터 1시간이상 타고나니 조금 지쳤다 때마침 국립해양생물박물관 입구에 스타벅스가 있어 커피와 빵으로 에너지 보충 할 수 있었다 컨딩여행 최고의 관광스팟인 국립해양생물박물관의 규모는 정말 컸다. 가이드맵 보고 다니기는 .. 더보기 연극 어나더 컨트리 20'08'01 연극 어나더 컨트리는 친구의 추천으로 관람하게 되었다. 포스터는 여러번 본적이 있다. 파아란 하늘아래 어마어마하게 웅장한 대저택 저 안에서 일어나는 일인가? 연극 어나더 컨트리의 포스터 속 저 대저택은 누군가의 집이 아니라 학교였다. 배경은 1930년대 영국의 한 명문 기숙학교로, 다음 진학 목표가 옥스포드나 캠브리지인 이들은 집안의 대를 이어 권력을 잡으려는 야심가. 잘못된 부의 분배와 신분제를 비판하는 혁명가. 당시 사회에서 용인받지 못하는 성소수자. 자신의 생각인지 사회가 심어준 이념인지, 경직된 신념으로 똘똘뭉친 FM. 등 등 이들은 모두 불안정한 소년들이다. 엄격한 규율과 체벌, 종교적인 억압 그리고 전쟁의 😱 공포 등이 이들을 불안하게 만든 요소였을 것이다. 어나더 컨트리를 꿈꾸는 소년들의 이.. 더보기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 20'07'31 고훈정 배나라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고훈정 배우 나오는걸 알고 예매했지만, 므슨 내용인지는 일도 몰랐다. 요즘 부쩍 백지상태에서 공연보는 일이 많다. 아는만큼 더 잘 보일 수 있지만, 모를수록 신선함이 있으니 뭐든 좋다. 심지어 한동안 뮤지컬 제목이 개와 늑대의 시간 인줄 알았다는,,, 다행이라면 오늘 캐스트인 랩터 배나라, 플루토 고훈정이 사람역이 아닌 개고양이라는 것을 알았다는 것. 버려진 애완견과 이제막 새로운 주인과 살기 시작한 고양이 이야기인가 했다. 영리하지 못한 플루토도 알고있지만 끝까지 주인이 자길 버리지 않았다고 믿는 랩터는 애니메이션 언더독이 떠올랐다 애잔한 스토리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개와 고양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동물학대 살인 사체유기 등 스릴러로 바뀌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개와 고양이의 .. 더보기 숙대입구역 역전할머니맥주 숙대입구역, 40여년 전통숙성맥주 역전할머니맥주 라니 ^.^ 이름이 너무 재밌잖아. 그렇게 지나치기만했던 40여년전통숙성 역전할머니맥주 먹으러 갔다. 숙대입구역 대학가라 그런지 여기도 신분증을 요구한다. 나 또 집앞 마실나온거라 신분증이 없다. 다행이 캡쳐본으로 오케이 되었지만, 인간적으로 얼굴이 신분증인 나이인데 이러지 맙시다 =.= 맥주잔귀여운거 좀 봐 이 할매가 역전 할머니인가봉 ㅋㅋ 맥주는 얼음잔에 나왔고, 맥주 위도 살얼음으로 기분부터 맛있다. 파파이스 감튀 느낌의 역전할머니맥주 양념감자튀김 맛있다. 감자는 역시 맥주마시라고 있는거얌 오동통반건조 오징어 얘도 맛있는데, 좀 비린냄새가 나는 것이 흠. 숙대입구 앞에 여러 술집이 있으나, 유독 이집만 손님이 많다. 비결이 뭘까? 일단 정말정말 시원하..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